baboGreen
Wednesday, May 6, 2015
김치
난 어려서부터 김치를 먹지 않았다.
군을 제대하고 나서는 내가 저절로 잘 먹게 된거라 여겼다.
3일전 어머니께서 내게 한 말은...
중고등학교 때 도시락을 쌀 때, 항상 겉절이를 해주셨다는 말!
김치를 먹지 않는 나를 위해서~
그리고 알았다.
난 어머니 덕분에 김치를 잘 먹게 된 것이라는 것을.....
부끄러워 눈을 뜰 수 없다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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